원곡 : What a Wonderful World. (Louis Armstrong)
제목 : Wonderful World (ver1.0)
편곡 : RainBlues
녹음 : 05년 7월 첫릴리즈. 07년 12월 리레코딩
- PRS Singlecut (main), Custom24 (Backing), MT-2(Mod), DD-3, HF-2


05년 7월에 첫녹음을 했던 나의 리메이크.
난, 정말 참으로 이곡을 좋아한다.
멜로디는 물론이고 풍유시인처럼 그 가사가 자연과 삶과 사람을 너무나도 평화롭게
그려내고 있는 모습에 좋아하지 않을수 없다.
그러한 평안함과 행복함과 풍요로움을 어디서 느낄수 있을거란 말인가.

하지만, 그런 가사가 없는 아이러니 하게도 이곡을 연주곡으로 만들면서도
그 평온함과 안식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파서 안달이었다.

05년도 당시 이곡을 녹음하고 내가 소개할때 즈음 쓴 글이 아래와 같더라.

[이 음악을 들을때마다.. 여지없이 푸르른 초원과 드높은 하늘을 덮고 편안한
햇살아래 너무도 흐뭇해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그렇게도 오랫동안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수 있던
그 음악을 또한 이렇게나 부질없이 흐트려 놓았나보다.

편곡, 연주를 해보고 싶던 곡이었던 만큼.. 또한 이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또
아름답게 살아가려는 의지만큼은 아름답지 못한 곡이더라도 나름대로의
애착을 품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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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무심결에 옛노래를 듣다 무슨 뽕필이 받아서인지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반주도, 편곡도 조금 다르게해서 다시금 새로이 녹음하였다.
또한 맨정신에 될쏘냐 싶어 즐기는 술까지 입에 대며 취중진담으로 연주를 하였다.



오랜만에 평안을 얻은듯하여


기쁘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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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hj 2008/08/09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을 들으며 연주자가 의도한 느낌과 분위기를 알 수 있어 더욱 좋네요.

    저 역시 연주자의 느낌을 상상하며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