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잠자고 있는지 저번처럼 많이 안까불었다네요..
건강하다는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239

8주차 때에는
꼬물꼬물 뭘 하는지 잘 안보이더니..^^




10주차가 되니..
엄청 활발하게 잘 놀고 있답니다.
팔다리 머리 다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기 사진 찍는줄 아는가 봅니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236


 08. 10월 30일


 08. 11월  6일


 08. 11월 13일


심장뛰는 소리도 들린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232

어릴적부터 장사를 해오며 바빴던 우리집에서 특히 내 기억으로는
당시 어머니의 요리솜씨는 딱히 신통치는 않았었다는 기억이다.

초등학교때 도시락을 싸가기 시작할 학년 무렵즈음
언젠가부터 집에 있었다생각되는 작은 2단 찬합이 도시락통이 되었다.
근래의 잘 나온 도시락용 찬합들처럼 고정시킬 외부틀이나 찬통에 분리칸도 없었기에
그리 많은 양을 담지 않아도 되는 꼬마의 도시락반찬통은 조심히 잘 들고 등교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뒤죽박죽이었다. 꽤나 신경을 쓰신다고 차려놓은 반찬도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면
언제나 비슷한 맛이 아니었겠는가.

서울로 전학온 꼬마는 예쁘고 형형색색의 반찬이 담긴 친구들의 도시락만큼이나
행여 김치라도 그렇듯 작은 유리병에라도 넣어준다면, 찬통을 열었을때
여자애들에게 부끄럽지나 않을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고등학교 시절. 겨울이면 의례히 들고 다니는 보온밥통 또한
책만으로도 한짐인 새벽등교의 입시생에게는 큰 짐이 되기에
큰 가방 맨 밑바닥에 커다랗고 넓은 도시락을 깔았다.
3끼를 도시락으로 먹던 때였지만, 겨울철.. 난로위에 얹어 수업시간에 콤콤히 풍기던
반찬 익는 냄새나, 바닥이 눌러붙은 밥 또한 지금의 추억이다.

대학시절 즈음. 다소 넉넉했던 가세가 시원찮아질때.
설상가상으로 당시 아버지도 병원에 드나드시고 어머니도 벌이에 바쁘시던 즈음
그나마 자주 왕래하던 할머니 살아계시던 외갓댁에 갈때면
휴게소 음식 맛없고 비싸다면서, 있는 반찬 한통, 있는 밥 한통.
커다란 찬합에 눌러담고 휴게소 잔디밭에서 도시락 먹듯 먹던것이
가족귀향의 중간경로였다. 그때 다시금 크기는 달랐어도 찬합을 보게되었던것 같다.

지금은 벌이가 나아졌다해도,
가끔 장거리를 이동한다하면 그때의 도시락찬합이 생각난다.
비싸지도 세련되지도 않았지만 추억이 있다..

처음 자대배치를 받자마자 이틀후인가 야간산악행군을 했다.
여명의 새벽녘이 밝아오면서 부대근처에 도달하자 식사추진이 나왔다.
모든게 얼어붙은 듯하던 강원도 인제군 현리의 산자락..
스텐식판은 이미 냉기로 가득차고, 그 위에 위로할것이라곤 조식메뉴중 계란국.
이동간에 식을만큼 식은 계란국이 냉기서린 스텐식판위에 얹으면 소금친 찬물 그 자체.
덜덜 떨면서 서서 먹는둥 마는둥하고는 소대원들 챙기러 나서던 그때 나..
소대장의 젊음. 벌써 어느덧 십이삼년이나 지났나 보다.

밥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필수요소이지만 선택요소가 될수는 있으나
식사를 한다는 관점에서 손해볼것 없는것은 먹고난뒤의 포만감이 같다는 것.
그다지 다소 나쁘게 먹거나, 초라하게 먹은 날이 있는 만큼
잘먹는 날이 있듯, 먹고픈것을 실컷먹는 날이 있듯. 그런것이 인생이다.

시골의 한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
지금 칠순을 넘기신 장모님은 전날이 제사였다고 와이프 도시락에 다른애들처럼
김밥이 아닌, 맨밥에 돔배기와 김치를 싸주셨다는 이야기를
술안주처럼 꺼내보노라면 역시 밥에는 추억이라는 힘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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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으로 가는 타이항공의 기내식.
이국적이기에 또 맛나게 먹었던 것 같으나
그것보다 머무는동안 즐기던 싱하맥주가 더 생각난다는..
또 이것도 나름의 추억.


http://www.rainblues.com/trackback/190

무슨 생각이 발동해서인지.
옛 추억, 기억, 과거들 속에 그래도 머릿속에 이름이 남아있는 이들을
검색해 보았다. 이름으로, 학교로, 성별로..
어떤이들은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다는 것이 감사한 이들도 있으며,
어떤이는 이름을 떠올려 보려 애쓰다 포기한 이들도 있다.

기나긴 과거의 추억.

몇몇 근간의 안부를 그들의 사진이나 글을 통해 알게된다.
아들 딸 낳고 엄마, 아빠가 된 이들. 외국에 사는이. 열심히 자기 일과 생활에
집중인 이. 무언가에 열중인 이들.
잠시 그때의 과거로 돌아가 보면, 그러리라.. 예측해보지 못한 위치나
직업과 취미에서 또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나의 소식을 듣는다면 나에 대해서 또한 그들도 예측하지 못한 장소와 직장에서
예측정도 해볼만한 취미와 특기를 가지고 또 어딘가에서 살고있다는게 신기하겠지.

벌써 십오육칠년전이 되버린 꿈많던 대학시절도.
그때의 미래와 풍성하리라 자부했던 모든것들.
백짓장 한장.... 기억속에 그냥 한페이지가 되어 접혀져 있다.

한사람을 사랑하고 한사람의 남편으로
한가정의 가장으로 한직장의 일꾼으로
또 하루하루를 접어가다보면 또 언젠가
그때를 생각해보면 기억의 한페이지가 되어 있겠지.

그 허황되리라 풍성하던 꿈과 목표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적으로 되어버리다가..
결국은 꿈이 뭐냐하면.

풍성한 나뭇가지를 가진 우직한 아름드리 나무.
과실이 열리고 그 아래 산들바람불고, 비바람, 태풍을 막아주는
한 가정의 그 아름드리 나무가 되는것이 꿈이고 목표가 되어버렸어도
그게 가장 어렵고 또 사랑스러운 목표라는것이

나름 소박해도 뿌듯하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188

발렌타인 데이.
엊저녁까지 시치미 뚝떼고 있더니
먼저 출근하면서 살짝 건네주고 가는 깜둥이...

뭐 발렌타인이다 화이트다 쓸데없다 생각하지만
또 그런날 안받으면 섭섭한 법.
그럼 그렇지. 아무리 그래도 신랑한테 초콜렛 안주까.

학창시절이나 총각때 행여 평소 좋아하던 이가 고백이라도 해올까 기다리던
그런 설레임이야 지금 없겠지마는
아내가 건네주는 초콜렛은 사랑의 고백이 아닌 확인이라고 할까.



가게에서 그냥 파는 걸 샀건.
거금의 돈을 주고 대단한것을 샀건.
자기가 골라 예쁘게 하나하나 포장을 했건.
마트에서 포장 다 되어있는 녀석을 골랐건...

그런것은 아무 상관 없지 않겠나.



포장속에 들어있는 편지한장.
그것으로도 눈물나게 고마운 것.

학창시절의 두근거림은 없을지라도
사랑이라는 단어에
마음 따뜻하고 기분좋게 출근한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170

아주오랜만에 신나게 웃겨주는 고레인져..!
뮬에서 올라온거 점심때 이어폰 끼고 보다가 뒤집어 졌음.
 
시간 나실때 1탄부터 차근히 보세요..^^

1탄
 

2탄
 

3탄
 

4탄
 

5탄
 

퍼왔습니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163



#1 / ‘탐구생활’ 김 이사님!

회사에서 단체로 버스 타고 출발한다고요? 금요일 오전 9시에 가서 1박이요? 업무 마치고 술이나 마시는 무의미한 송년회가 싫어서 김 이사가 특별히 준비하셨다는 ‘2007년 송년회 겸 워크숍’ 일정표를 보고 경악합니다. ‘부별 장기자랑’, ‘2007년 성과 정리 및 2008년 부별 계획 회의’, ‘발표 및 토론’에 이어지는 모 대학 경영학과 교수의 ‘변화와 혁신’ 특강…. 저녁 먹고 시작되는 예의 그 술자리에도 ‘단합의 밤’이라는 ‘제목’이 달려있더군요. 이사님, 저희는 차라리 ‘구태의연한’ 망년회가 좋습니다. 그냥 맛있는 것 먹고, 몸과 마음 풀어놓고 ‘헤헷’ 웃다가 오는 그런 ‘탈(脫) 스트레스’ 자리 말입니다.

#2 / ‘100분 토론’ 최 부장님!

한때 386 대표선수였다고 혼자 주장하는 부장님, 한바탕 토론을 하고 싶은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국가의 미래를 위한 ‘지가발(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민하는 발언들이 오갈 거라 믿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장님이 원하는 게 건전한 ‘토론의 장’이라면 꾹 참으십시오. 그 ‘토론’의 진행 과정은 불 보듯 뻔합니다. “이 대리, 이번 대선에선 누구 찍을 거야”로 우아하게 시작해 “당신 그 자식이 어떤 인간인지 알면서 그러는 거야?”를 거쳐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로 끝나는 바로 그 ‘세트’이지요. 대선후보 지지선언, 딱 하루만 미뤄주시면 안될까요.

#3 / 한(恨) 좀 풀어, 이 팀장!

“참 괜찮은 친구야.” “사람 참 얌전하지.” 평소 그토록 좋은 이미지를 쌓아온 이 팀장님. 보르도보다는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한다던 그 우아한 취향은 어디로 간 겁니까. 양주는 너무 독해 맥주로 희석한다더니, 맛이 싱겁다며 소주 한 잔 섞고, 색이 심심하다며 복분자주, 콜라까지 섞는 그 망발은 무엇입니까. “부장님은 항상 저만 미워하십니까” “오 대리는 내가 우스워?” 닥치는 대로 시비 걸다 마침내 “저 정말 힘들거든요”라며 징징거림으로 자리를 마무리하는 이 팀장님. 내년에는 송년회 전에 한 먼저 풀고 오세요. 코라도 풀던가.

#4 / 너 잘났다, 박 대리!

그래, 부끄럽지만 나 일년 내내 공연 한 편 안 보았다네. 영화관 간 것도 작년 추석이 마지막이었어. 아무리 그렇더라도 아름다운 이 밤 세 시간짜리 오페라를 보러 가자니 너무하지 않은가. 4일 내내 이어진 술자리 탓에 근무도 간신히 했는데 어둑한 공연장에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그 분’들의 노래를 듣고 있을 자신이 없다네. 내년부터는 우리도 사람답게 살 테니 “우리도 ‘교양인’답게 문화적인 송년회를 즐기죠”란 그 말을 거두어주게. 어차피 공연 끝나고 술 마실 것 아닌가. 그냥 일찍부터 마시고 집에 빨리 가게 해주게.

#5 / ‘락 스피릿’, 정 주임!

정 주임이 목에 핏대 세워가며 ‘쉬즈건 아라마라(She’s gone, out of my life)!’를 부르짖는 순간 저는 보았습니다. ‘정지’ 버튼을 향해 돌진하는 부장님의 손가락을요. ‘세기의 록스타’ 공연이 시간당 5000원짜리 노래방에서 펼쳐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스테어웨이 투 헤븐’, ‘호텔 캘리포니아’, ‘더 월’…. 알아듣기도 어려운데 간주도 참 깁디다. 엄청난 포스로 몰려오는 ‘락 스피릿’에 질식할 것 같더군요. 게다가 ‘킬리만자로의 표범’ ‘친구여’ ‘솔아솔아~’로 마무리하는 그 지루함이라니. 정 주임, 우리는 그냥 ‘말 달리자’면 되거든!

조선닷컴에서 기사퍼옴.

... 캐공감 ...

http://www.rainblues.com/trackback/134

정말이지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적는다.
일상다반사를 그렇게 올려도 되었겠지만, 필력이 따르지 않은 관계로 소홀했다고 친다.

- Eric Clapton -------------------------------------------------------

오늘은 에릭옹의 공연이 있는 날이다.
1월 23일.. 그렇게 애타게 손꼽아 기다린 분들도 있겠지만, 어차피 시간내어 보러가지 못하는
아쉬움만큼이나 설레이거나 조마조마할일이 없어서 좋다고.. (이런..ㅠㅜ) 평생의 기회를.
에릭옹 언제나 그렇듯, 멋진 무대.. 만들어 주시길.
그리고 또 두번째의 내한인만큼 정말 부끄럽지 않은 우리나라만의 좋은 느낌을 얻고 가시길.

그의 첫번째 내한때의 일화라고 한다.

압구정 어느곳에 쭈그리고 앉아 쉬고있던 그를 발견.
그 거장의 손에 쥐어진 비닐봉지안에는 이태원과
이곳저곳서 구입한 티셔츠며 양말 등이 들어있었다.
.. 왜..? 냐고 물었을때 그는,
그냥 이 도시를 느끼고 싶었다고 했단다.






지금 내 레파토리에도 에릭클랩튼의 곡이 세곡이나 있으나, 그것은 그의 곡이기에 더 좋은것인가.
적어도 그의 곡이 레파토리에 있다면, 그것은 그야말로 이제 블루스를 할 준비나 자세가 비로소 갖춰지는 것인가.


그러한 음악을 만들어주어 또 그의 곡을 재구성하여
블루스 뮤지션들의 다양한 영양보충이 되도록 해준것도
그의 덕이다.

가끔은 예전에 라이브바에서 원더풀투나잇 같은 그의 그
아주 익숙한 발라드를 부르면서도 최대한 정성껏 불러야했으며
또 그만큼 듣는이를 만족시켜 주려 또 그 감정을 담기위해 부던히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그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에.













그렇게 흘러가겠지. 그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
B.B.King 과 Eric Clapton 이 내한한다면 꼭 그 공연만은 보리라 했건만
둘중 하나를 또 놓치고만다.

- 레이싱 걸 ------------------------------------------------------------------------

한참 차에 빠져있던 시절엔, 그렇게 용인도 자주 들락거렸고, 레이싱에도 관심이 있었지..
또 그때부터가 아마 프로 레이싱걸들의 본격적인 태동의 시기가 아니었던가.
그 늘씬 훤출한 몸매를 드러내보이는 의상부터 눈여겨 바라볼만큼 대담하진 못했지만
레이싱걸들(레이싱퀸이라..)이란 이글이글 타오르는 남성적인 서킷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도.

<+사진보기>

그냥 이 사진을 보면 볼수록 [흠잡을데없이 훌륭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버리는 걸까.
뭐. 그래도 내 여자가 젤루.............

- SD-808 모디파이 --------------------------------------------------------------------------

BOSS의 SD-1(Super Overdrive)를 TS-808 로 모디파이.
808 모디파이는 아무래도 TS-9 이 제일 많이 쓰이겠지만, 저렴한 가격대의 SD-1을 이용한 모디파이.
물론, OD-1, SD-1 과 TS-808, TS-9 회로는 형제처럼 비슷하다. 다만 BOSS 의 오버드라이브가
비대칭 클리핑이라는것 외엔 너무나 비슷한 구성으로 몇가지 부품의 교체로 모디파이가 용이하다.
물론..! 100% 가 되진 못한다는 것은 부품의 차이. 생산시기의 차이. 부품업체의 차이와 에이징의 차이..

<+모디파이보기>

SD-1 을 가지신분들.. 위 처럼 해보시라.! TS-808에 근접한 톤을 가지게 될 터이니.
난, 808모디 TS-9이 있는데다가, SD-1은 부품조달용으로 서랍에 들어간지 오래..
아.. 그러나 지금의 OD-1 이 중저음과 투명도가 스트랫과 조금 궁합이 안맞는지라
궁합잘맞는 OD-1 / 808 로 모디를 시도해볼수도 있겠지..

- MAXON OD-808 Mod ------------------------------------------------------------------

명기중의 명기라고 불리우는 이펙터들중에 또 한가지. MAXON 의 OD-808 이 있다.

알다시피 Ibanez 의 TS-808 의 전신이되는 모델이며 (Ibanez가 MAXON의 것을 가져와 시작을 했던만큼..)
OD-808 또한 오리지널 버젼(808 케이스에 담긴)과 그 이후 몇가지 버젼들을 통해 유저들을 충족시켜 왔다.

지금은 스몰케이스의 리이슈가 발매되지만, 일본내에서도 매니아들은
왜 명기 OD-808 의 리이슈가 TS-9 만큼 대중적 인기를 못 끄는지 뜻밖이라 한다.

   
초창기의 OD-808 / 스몰케이스 캐러맬스위치의 808 / 마지막이 OD-808 리이슈

암튼, OD-808 리이슈를 중고로 입수했다. 일본에서의 유저 리뷰나 하모닉센트럴의 유저 리뷰는 상당히
훌륭하다고 (TS-9/808 이 비교대상이겠지) 했기에.. 하지만 모디파이된것을 구입했는지라 내 입맛대로
모디파이를 하려고 보니, 워낙 내부 콘덴서와 저항이 많이 바뀌어있는데다가 원래의 부품 배치도와 회로도
가 필요했는데 일본 미국 어느 사이트를 뒤져도 리이슈808에 관한 세부적인 자료가 없었다.

우선..
축축한 녹색의 OD-808 케이스도 운치가 있지만, 주말을 기해 하얀색으로 새로 깔끔히 도색을 입히고,
노브도 바꾸어주고, LED도 고휘도의 파란빛으로 교체하였다.
내부의 부품은 이래저래 교체해가며 테스트해봐도 원래 부품도나 부품정수를 모르는지라 계속해서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지 못하고는 결국.. 이 녀석 이렇게 무너지는것인가 고민+절망했다.

그러다가, 맞다.. TS-9/808 이나 OD-808 이 어차피 동일 구성 회로니까.. 해서
TS-9/808 의 내부와 비교.
레이아웃이 조금 다르긴 했지만, 열심히 PCB 기판을 찾아 따라가보니 오호라. 과연. 동일회로인만큼
부품정수도 거의 유사.
그래서 원래의 부품 정수를 찾아가며 바뀐부위를 알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TS808 과 유사한 정수로 골치아팠던 몇가지 부위를 원래구성으로 돌려놓고는 그 상태에서 저항치와
콘덴서를 몇개를 바꾸어 최종 모디파이. TS계열 소리에 비해 피킹뉘앙스에 좀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투명함이 더 나아진 형태로 최종 완성을 시키게 되었다.

- e-메일 -------------------------------------------------------------------------------------

음악하는 사람이 있어서 알고나 지내면 좋겠다고
출근전에 바쁜시간을 쪼개어 내 소개글에 이런저런 장문의 메일을 써서 보냈더니
점심이후에 온 답장왈..

[지금은 바빠서 담에 답장글 보낼께요..]

어린나이라도 예의를 갖춰 보냈건만.
이런 싸가지. 누가 지 팬레터 보낸줄로 착각하나. 건방진넘의 새퀴.
안봐도 뻔한 녀석이란 생각이 드네.

확.. 이렇게 되어버려도 시원찮을..!

<+안습사진보기>

http://www.rainblues.com/trackback/107



[로고 도용의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포스팅용입니다]

Eolin 이올린..

첫장, 둘째장 페이지를 넘겨가며 새로 올라온 이야기들에 솔깃해하고
다시금 그날 처음보았던 페이지가 나올때까지 서치를 하며 페이지를 넘기던 것이 아마
나를 비롯한 대부분 Eolin 블로거들의 일반적 행위가 아니었을까.
특정 장르도, 특정 주제의 분류도 아닌, 타임소팅된 여러가지 평등조건하에 포커스되는 이야기속에
여러부류의 인간들을 만나고 또 여러포스트를 읽어가며 정보를 주어담고 이야기꺼리를 만들었는데
그래서, 글을 올리자마자 이올린에 들어가서 정상적으로 업로딩이 되었는지까지 확인하는 것이 순서였을까.
그 가장 중요한 역활을 제공하던 첫 페이지가 바뀌어버리니.

이거 원..

어느날 [추천글]이라는 것이 떡~ 하니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고.. 당황스런 컨텐츠 구성.
글이 첫장에 나오느냐 클릭 몇번으로 나오느냐는 요즘 세상에 천지차이다.
게다가 어.. 이거 뭐야. 검색창은 우측 상단.. 일반적인 검색창이 달린 곳에는 공지사항... 헉.

[Eolin] 으로 외면했던 [올블로그]는 실시간으로 [이올린화]되어졌고
오히려, 이올린은... 어찌 된것인지.

이제 이올린은.. 들어가자 마자 우측 컨텐츠로 들어가서
마치 흥미꺼리가 되지 못해 추천받지 못하거나 소외된 글들을 열어본다는 느낌을 받거나
검색창으로 관심분야를 입력해보거나 솔깃한 글들을 찾아나서야 하는 보다 더 능동적 자세를 요구하고 있는듯.

Eolin을 들어가봐도
이제 별루... 라는 것이
조금 섭섭하고 또 당황스런 일이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105

둘이서 금,토,일.. 3일간 마신술이 소주6병, 양주1병, 맥주4캔+1병..
완전 마시고 죽자다.. 늘어나는 술살은 어찌 감당할꼬.

22일 금요일 저녁.
퇴근후 마구로다다끼와 소주두병을 마시고.
맥주 몇캔을 사들고 노래방가서 열창을 하고
그래도 금요일 저녁인데 싶어서 홍합탕에 쏘주한병을 마시곤 돌아왔지요.

23일 토요일.
연습실 가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는 돌아와서 허브삼겹살에 소주 한병~
노곤히 피곤함도 몰려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내고..

24일 일요일 그래도 날이 날인만큼..

<+보기>


25일 월요일.
오늘은 아직까진 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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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봤습니다..ㅠㅜ  이럴수가..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성탄절에 눈감다 ]

<기사보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하나둘씩 별들이 져가는 군요...ㅠㅜ


어스럼... 저녁이 짖어간다.
내일은 또 일을 해야하는구나. 또 두려움.
http://www.rainblues.com/trackback/97

또 돌아온 일요일 출근..

일부지역들은 눈에 뒤덮혔다고 하지만, 그나마 이곳은 많이 온 터는 아니기에
주섬주섬 내려앉은 눈과 달려오는 작은 눈들 사이를 헤치고 출근.
내릴때는 좋겠지만, 빙판길, 미끄럼, 사고위험, 내린뒤의 질척함과 구정물 뒤집어 혼합된 지저분함 때문에라도
눈을 즐겨워하진 않는다.

눈 많다는 곳에 살적에 겪었던 그런것들이 이유일지 몰라도..
(그땐 눈오는 출근길엔 적어도 4-5건의 사고를 목격하니)
출근길에 작동시키는 4WD는 든든하다.
미끌어지는데에는 장사가 없다만, 그나마 4WD과 ABS와 상태좋은 타이어는 겨울엔 그나마 보험과 같다.
오후가 되니 곳곳에 내렸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긴 한다만
또다시 한파가 온다는데..

일요일 근무는 월요일이 코앞인데 쉬지 못한다는 아쉬움인가.
벌써 몇잔째 마시는 따스스한 커피가 지루함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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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사를 보다가

<사진보기>

그냥 해본 소리.

난 눈오면
나 뿐 아니라, 내 주위의 다른 이들도 행여 사고나 당하진 않을까..
어디 출타중인 분이 있으면 걱정도 되고 그럴텐데.. 나이드신 분이 있으면, 행여 미끄러져 다치기라도 하실까..

뭐가 그리들 좋다고 난리들인지. 눈 온다고 난리치고 사진찍고 신난다고 집에 들어가보니,
행여 그때까지 소식이 감감한 식구가 있다면 그때도 그리 좋을런지.. 쩝.
난 눈 싫다.

http://www.rainblues.com/trackback/92

어젠 스트레스를 잔뜩 받았다.
겉으론 대수롭지 않은듯..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려 했던만큼 큰 문제가 될 소지는 아니었으나
시끄러워지려면 시끄러워질 수 있을만큼 어수선한 일이다.
내 지금까지의 것들이 좀 부질없다고까지 생각이 될정도로 허무해서인지 오후가 되자 기분까지 침울해졌다.
뭔가 강박관념처럼 조여오는 기분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나마는
평소에 나름대로 부여하는 텐션과는 개념이 다른 말그대로의 스트레스.

어젠 술자리도 있었지만, 괜한 실수 할까봐..
또 그런 기분 보다는 그저 혼자 나름대로 생각도 하며 한두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꿈을 꾸었다.
생생하게도.. 꿈에서는 내 등에 잔뜩 벌레가 붙어 있는 기분을 느꼈다.
손을 등뒤로 돌려 떼어내고 죽여 떨어뜨려도 계속 붙어올라오고
떨어진 모습은 얼룩무늬를 가진 큰 벌레로 변해 기어간다.
이윽고 작은 벌레들이 집안 온갖 물건과 바닥에 늘어 붙어 있었다.
눌러 없애고 떨구려해도 떨어지지 않는..
그러고는 잠을 깬후.. 다시 꿈을 꾸는데..
누군가를 만나 앉아있다가 둘다 심하게 구토를 하다 잠에서 깨었다.

나름대로 긍정적인 꿈해몽을 본 결과..
집안 온통 벌레들이 가득한것은... 성취를 하거나 재물이 끓는다고..?
구토를 한다는것은 염려하는 걱정거리가 사라지는 것